난 매년 한번쯤 죽을것 같은 괴로운일을 한다.
하루일당이 대략 100만원쯤 되는일이긴 한데 결국 하루라는 시간내에 끝나지 않는다.
24시간일해서 100만이라면.. 어쩌면.. 3일치 분량의 일이란 이야기 일수도 있다.
아니 사실은 이일은 일주일은 해야될일을 하루만에 끝내야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내가 실력이 뛰어나고 또는 실력이 바닥이건 상관없는 이 일은 절대시간이란게 필요하다.
절대시간이 필요한 이일이 그것을 무시하는 시간내에 결과물이 나와야 되어서 일반적인것보다
단지 일당이 조금 더 해질뿐이다.
결코 배부른 소리는 아니다. 24시간을 일을 하고 난뒤 그 뒤의 피로감이란 보통의 게임을 하면서 밤샘을 하는것과는 전혀 다른 그 무엇이다.
난 이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략 금액보다는 이짓거리를 할때마다 왠지 수명이 감소되는 느낌을 받기때문이다.
사실상 이것이 24시간이내에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할때 손실은 그것의 10배 천만원쯤의 손실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매년 이짓을 하고 있다.
벌써 4년째다.
머리털이 쭈빗쭈빗 서고 위장에서는 신물이 난다.
사실상 난 이일에 대해서 거의 업계에 베스트라인에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나에게 이것을 시킨다.
사실 누구나 일주일이내에 이것을 처리하라는건 다른이들도 다 하는것이기 때문에
사실 이짓거리를 하루만에 처리하는 사람은 별로 없기때문일것이다.
과연 이짓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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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지금의 악몽이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했다.
12월이 되면 모든게 해결될것이라고 생각했다.
지금..
2009년이 되면 모든게 행복할꺼라고 생각한다.
내인생에 있어 가장 유유자적하면서 가장 비참한 나날들이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오늘.. 가장 바쁜날인데 가장 유유자적한 날을 보내고 있다.
무슨말일까?
내가 미쳤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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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야되는거야?
뭔 주식을 사야하나?
아님 땅을 사야하나.?
이 시기에 어케 해야서 돈을 벌어야 하나?..
IT는 밀어주지 않는다는 XX의 의지라면... 난 뭘 해야하나..... 뭘 해야하나..
뭘.......
당연히.. 지방의 땅값은 오를꺼고..
지방의 땅을 사야하나...
눈딱감고.. 어디 국가돈 좀 가져다가.. 입지보조금이라도 받아서 공장이라도 하나 차려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