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생각들
2008. 12. 17. 22:44
죽을것만 같은 괴로운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할때쯤
그렇다 죽을것 같은 고통과 스트레스가 날 엄습할때 그럴때 말이다.
그이전에 느낀 짜증스러움과 하기싫었던 그 모든것들이 너무 쉽고 하고 싶어진다.
날 괴롭히는 이것에서 날 벗어나게 할것만 같은
아니 날 벗어나게 하는게 아니고 단지 너무 고통스러운 이것을 도피하기 위해서
다른것들을 이용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닌것들..
정신적 영역에는 도데체 어떻게 구성되어 있길레 날 이렇게 처참하게 만드는가?
내 머리속을 쑥~ 하고 손을 넣어서 끄집어 낼수만 있다면...
정말 가볍게 뽑아서 스스로를 들여다 보고 싶다.
하여간.. 덕분에 평소에는 못하던 못하던것들이 이 고통속에서 다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사는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왜 4강 사업을 하는가? (1) | 2008.12.21 |
---|---|
낙서 (1) | 2008.12.17 |
악몽들... (0) | 2008.12.17 |
5년간 100조라면.. (0) | 2008.12.15 |
한국의 축구는 한국이란 사회의 생각이 바뀌어야 되지 않는가? (0) | 2008.12.12 |
주식을 사야한다. (0) | 2008.12.11 |
기업주의 (0) | 2008.12.11 |
어느날 문득 (0) | 2008.12.11 |
진짜와 가짜 (0) | 2008.12.10 |
한밤의 커피한잔. (0) | 2008.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