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2008. 11. 14. 19:45
오래된 예전글을 블러그로 옮기면서
참 처참하다.
이렇게 하찮게 글을 적었나 싶다.
사그리 다 지워버리고 싶기도 하지만
과거가 없는 현재가 존재할까? 예전에 비록 미숙하게 적었더라도 결국 지금의 나를 존재하게 만든게 아닌가
그렇다.
비록 유치할지라도 그시절에는 그게 전부였다.
어디 내어놓기에는 상당히 낮 뜨거운 글들이지만 그래도 지금의 날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
예전글을 같이 올려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