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생각들
2008. 12. 11. 10:44
헬렌캘러가 대단하지만 어쩌면 설리반이 있었기에 그는 존재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불가능한일을 해낼수 있는 자질이 있다. 하지만 그것을 이끌어가고 그렇게 하기에 힘든것 뿐이다.
그런자질을 이끌어내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만드는이는 바로 옆에서 그를 신임하고 믿어주는이가 바로 그런인물들이다.
누군가가 아무리 대단해 본들 어쩌면 그를 믿어주고 그가 올바르게 일을 할수 있도록 신념을 준 사람이 어쩌면 더 대단할수도 있다는것이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어준다면 그 신뢰가 부담스러울지언정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것이다. 게다가 그를 이끌어 주는사람의 포기없는 자신의 희생이 더해진다면 그 사람은 올바르게 클것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의 어머니는 대표적인 그런 표상인데 자식을 위한 무한신뢰와 그 부모의 무한 희생으로 현 대한민국의 기둥이 생겨나지 않았나 한다.
나에게도 어쩌면 불가능이라고 누가 이야기할만한것을 해보려고 하지만 그것에 누군가의 무한의 신뢰와 나라면 할 수 있을것이라는 자심감을 심어주고 날 이끌어주는 이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어스름풋한 기대감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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