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DB 코딩 강좌 2008. 11. 14. 20:54

    어느날 문득 글을 적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왜 적는지 이유는 있기도 한듯 한데 그걸 나도 알수가 없다.

     

    세상에 나와 잘난 허영심때문인가?

     

    하여간 이 글이 아마도.. 아니 사실상 여기 게시판과는 동떨어진 이야기가 될듯 해서

    심히 촌장에게 미안하긴 하다만.

     

    그래도 자주 낙서를 적는곳에 적는게 왠지 나름 편하게 느껴지는 덕에 여기에 계속 낙서를 적어본다.

     

     

    자 처음 만들어 보는 DB 프로그램을 해보도록 하자.

    처음만들어 보는것이니 많은 오류가 있을것을 예상하며.. DB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프로그래머이니..

    현업분들의 많은 수정과 지적을 부탁드린다.

     

    -------------------------------------------------------------------------------------

     

    글을 적게된 시작은

    foreach 대한 허접한..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8&MAEULNO=8&no=1568&page=1

     

    이야기를 적었음에도 여전히 질답란에는 동일한 질문이 넘쳐나고 아마도 이런류의 질답은 백여개가 휠씬 넘는데 말이다.

     

    활용법을 모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MVC적인 형태는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까 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기도 해서이다.

     

    그런 와중에

    최근에 combobox 바인딩.. 질문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7&MAEULNO=8&no=99294&ref=99294&page=2

     

    이런 질문들도 보여지고 해서 왠지 여타 저타한 이야기들을 적어봄직하다고 생각이 들고

     

    .. 아래 강좌중에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8&MAEULNO=8&no=1576&page=1

    이글을 보다가.. 내가 하기에는 버거웠기 때문이도 하다. 다른 생각을 해볼까 해서 적어보기도 한다.

     

    뭐… 여러가지 사유가 있겠다.

     

     

    글의 서두에서 이야기 했듯이 그렇다고 내가 더 많이 알거나 또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것이 아니라.

    단지 생각이 다를뿐이란걸 강조하고 싶다.

     

     

    ----------------------------------------------------------------------------------------------------------------------------

     

     

    아마도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아님 현업에서 수많은 아니 귀찮을 수준으로 MVC 이야기 하는데도 불구하고 코딩은 여전히 그것은 별나라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MVC 별나라 이야기이고.. 그게 뭔데? 그렇다. 느껴지지 않으니 그것은 단지 책에만 적힌 이야기일 뿐이다. 당최 저걸 구현해 보려고 생각도 안하고 그저 그것은 별나라 이야기거니 하는게 문제가 아닐까?

     

    그럼 아는가? 아니 능력없는 백수가 알겠는가?.. 서두에도 밝혔듯이 취직도 안되는 백수에 불과하다. 취업 시켜주라. -_-;;

     

    clip_image001

    어느 프로젝트에 가보면.. 위와같은 모습이 보인다. 물론 저것보다.. 열배정도는 복잡하고 많다.

     

    뭔말로 공통모듈이고 그냥 뭔가를 구현해 놓은 class 하나도 없고 당최 Form파일들만 가득가득하다 물론 이름은 위와 다르겠지만..

    하자는건지 말이다. 폼파일을 열어보면 어떻게 생겼을것 같나. 하나같이 같은 코드 적어 놓고 적어 놓고 소스가 천여줄을 넘어 심지어 만여줄까지 가는 폼들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이때까지 내가 적은글들이 대부분 100여줄 수준에서 깔짝거리는거에 비하자면 정말 고수들의 잔치인지. 그리도 소스가 길게 적는건지 모르겠다.

     

    마치 길게 적어야지만 있어 보이는건가?

     

    아니 Static 쓰면 사망인가?

    그럼 Math클래스에 있는 static남발들은 생각없는사람들이 만든 코드인가?

    왜 객체지향이고 Class를 만든건 하나도 없고 오로지 Form Class에 Mathod만 늘어가고 있는것 같지 않은가?

     

    하여간 이런것들은 단지 푸념이고 나도 그들과 동일하게 똑같이 코딩을 하고 있으니 결코 저말이 다른이에게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MVC 란게 무슨 약자인지도 모르니 걱정할 필요없다. 게다가 내가 저걸 설명할 능력도 되지 않은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폼을 대충 드레그 드랍으로 떨구어 놓고

     

    알아서해(this)

     

    요렇게 한줄 적어버리면 모든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적이 없는가?

    자동으로 DB 연결되어서 택스트 박스면.. 내용이 콤보박스면.. 콤보를 채워주고

    스프레드면 스프레드의 내용이 나오도록 말이다.

     

    그럼 폼에 코딩하는게 100여줄 이내가 되지 않을까?

     

    그런 코딩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1000줄이 뭐냐.. 심지어 만줄이 넘어간다는것은 어쩌면 우리가 코딩을 잘 못하고 있다는 지표가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본다.

    당최 어느세월에 그걸 해석하고 있고 어느세월에 그걸 수정해주고 있는가 말이다.

     

    Ps) C#책에 한페이지도 안되는 foreach.. 몇페이지나 우려먹고 있는거야.. 정말.

    Ps2) 그런데 MVC 뭔지 영어사전에도 안나오더라.. . 괜히 아는척 했다.

     

     

    원본 위치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8&MAEULNO=8&no=1578&page=2>

     

'C# DB 코딩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C#을 이용한 DB코딩 10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9(인터페이스)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8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7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6(TcpChannel)  (1)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5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4(Virtual PC)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3  (0) 2008.11.14
C#을 이용한 DB코딩 2  (0) 2008.11.14
DB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0) 2008.11.14
posted by 삶의여유로움
:
사는생각들 2008. 11. 14. 20:37

인간이 호랑이를 죽일 때는 그것을 스포츠라고 한다.

호랑이가 인간을 죽일 때는 사람들은 그것을 재난이라고 한다.

범죄와 정의와의 차이도 이것과 비슷한 것이다.


- 버너드 쇼

 

 

난 심각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posted by 삶의여유로움
:
사는생각들 2008. 11. 14. 20:13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결코 유머는 아닐진데.. 왜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다.

 

출처 : http://playtalk.net/oisoo/

 

(오늘의 발견)방금 AveMaria를 AviMaria로 읽었다. 아베마리아와 야동마리아 사이에서 갈등을 때리는 1人. 

 

그대가 이름을 모른다고 산야에 피는 풀꽃들을 모두 잡초라고 생각지는 마세요

 

천재들은 이따금 '다른 답'을 창출해낸다. 그러나 무식한 채점관들은 '다른 답'과 '틀린 답'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한순간에 천재를 둔재로 전락시켜 버린다.

 

(세기를 초월한 대화)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너 자신을 알라. 친절한 금자씨가 되받아쳤다. 너나 잘 하세요. 

 

세상은 단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돈보다 소중한 것들을 시궁창에 내던져 버리기 시작했다. 양심이나 철학도 그 중의 하나다.

 

유능한 조련사는 말을 물 가에까지 끌고 갈 수도 있고 말에게 물까지 먹여 줄 수도 있다. 그런데 말이 싸가지가 없어지면 조련사가 오줌까지 대신 싸 주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고 자고 싶을 때 잘 수 있으니 나는 정말로 행복하다. 그리고 이 행복은 바로 먹고 싶을 때 먹지 못하고 자고 싶을 때 자지 못했던 젊음에서 유래된 것이다.

 

일반 커뮤니티에서 때로 타인의 기분은 생각지도 않고 자신의 감정이나 주장만을 함부로 배설해 버리는 미숙아들이 있다. 자제를 요청하면 왜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느냐고 힐난한다. 하지만 아놔 즐, 다양성이 곧 정당성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인간을 만나면 그래, 산에는 소나무만 살지는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다. 

 

(지대공감 자작속담) 악플 끝에 살인나고 친플 끝에 정분난다 

 

(지대공감 한국속담)무식한 귀신은 부적도 몰라본다 

posted by 삶의여유로움
: